11/1/16  시편 1:1-6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3.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4. 악인은 그렇지 않음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5. 그러므로 악인이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이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로다
6.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

의인과 죄인의 차이가 무엇인가?

무엇이 기준이란 말인가?

보여지는거로? 행해지는 행동으로?

보여지는거로 행동으로 결정되는거라면 내 아들같은 자폐아이는 참으로 그 기준을 충족시키기 어려울것같다.

본문엔 죄인들의 꾀라고 즉 가치관이라고 나오나 지금 이세상의 가치관으로는 어느것이 죄인들의 가치관이라고 생각해야할찌 동성애도 허용되는 이 시점에 ,

죄인들의 길이라 나오나 어느길이 죄인들의 길인지,  작은 도움의 손길조차 주지않고 강도만난 자를 지나치는 제사장과 레위인들속에 프라이버시를 중시해야한다며 한마디 물어주지도 않아 일이 크게 되어 너가 물어오지않았다고 치부해버리는 현실속에 ,

오만한자의 자리 라고 나오나 이 오만한자리가 어떠한 자리인지 이세상이 말하는 공동체에 속할수없는 사람들은 오만한 자리에 앉지않은것인지,

이 세상을 살다보면 정말 어느것이 기준이되는지 헷갈릴때가 많다 .

특히 이런 장애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는 더욱.

그래서 어느것이 기준인지 더 생각해보는 시간이 많아졌다 .

그때 그 기준이 무엇인지 ....

말할줄알아서? 공부가 되어서? 상황판단이 되어서?

아마 이런것들로 기준을 정하면 돈이 있고없고, 지위가 있고없고, 명예가 있고없고도 따져봐야할것이다.

오늘 큐티말씀은 그 기준을 제시해주는것같다.

의인의 기준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자 라고.

사람들에게 보여지는것이 아닌 세상의 기준이 아닌 또한 교회내의 기준이 아닌 오직 여호와가 인정하는 길이 기준이라고.

즉 주앞에서 주의 말씀을 묵상하며 내가 할수있는 작은것을 따라가려 애쓸때 주께서 인정해주시고 그 인정해주심으로 의인의 길을 갈수있다고 그래서 과실을 맺고 잎사귀가 마르지않고 형통하게 된다하시네.

기도

주여 가뭄에 콩나듯 큐티하는 저를 이리 큐티나눔을 통해 큐티하게하시고 또 독수리 타자를 고치려 이리 웹에 올리게 이끄시는 주님의 이끄심에 주를 이기지 못해 이리 올립니다.

회원가입이나 로그인이라는것도 2일이나 걸려 한 컴맹이지만 주의 이끄심에 순종하며 나눕니다.

작은 어설픈 묵상이지만 주의 율법을 즐거이 읽고 나누는 나눔위에 함께 하소서 .

오늘 아이가 돌아와 함께할 시간에 주의 율법,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라는 말을 실천해 한번 더 안아주고 고운말을 해주고 맛있는걸 해주는 시간되게 도와주소서.

그 행하는것들이 정말 작은것이라도 보잘것 없는 것일지라도 세상기준으로 비교해 낙심하는것이 아닌 주께 인정받는걸로 만족하게 제 맘을 이끄소서.

세상과 비교하지않게 제 맘을 붙잡아주사 오직 주의 사랑으로 오늘도 내가 할수있는 일들을 하게 힘주소서 .

그리하여 작은일에 충성한자라고 주께 인정받는 자 되게 도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