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Counselling / Intersession

세상만물속에서 느끼는 고백 (시8:1-9)

QT
Author
뿌리
Date
2016-11-08 11:10
Views
1630
11월 8일 화 16년

시편 8장 1-9절
  1.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을 하늘위에 두셨나이다
  2. 주의 대적을 인하여 어린아이와 젖먹이의 입으로 말미암아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와 보수자로 잠잠케 하려 하심이니이다
  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의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4. 사람이 무엇이관돼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5. 저를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6. 주의 손으로 만드신것을 다스리게 하시시고 만물을 그 발아래 두셨으니
  7. 곧 모든 우양과 들짐등이며
  8. 공중의 새와 바다의 어족과 해로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9.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땅에 어찌 그리아름다운지요.
 

주님 제게 너무나도 잘해주셔서 어찌해야할까요?

주님 오늘은 그저 주님과 잔잔히 맘을 주고받고 싶어요

큐티고 그런 형식을 떠나 그저 맘맞는 친구와 커피한잔하며 하늘보며 불어오는 산들바람을 느끼고 싶어요

주님 천지창조할때요 우리 인간들의 눈에 보기에 하늘이 파란색이면 잔디가 초록이면 나무가 푸르르면 좋다고 눈이 안아플거다라고 다 아시고 그런 색을 정하셨나요?

인간은 천지창조 다 하신후에 만드셨잔아요?

제가 만일 디자인 했다면 골백번은 지우개로 지우고 고치고 했을것같아요

주님이 칠한 하늘을 볼적마다 뭉게구름의 흰색과 어찌 저리 조화를 이룰까 하며 감탄할때가 한두번이 아니예요

그어떤 미술가보다 더, 아니 그 어떤 심리학자 세라피보다 더 힐링이 되요

파란가을하늘아래 노란 은행나무와 울긋불긋한 나무들과 초록잔디위의 걸음마 하는 돌쟁이 아가들을 보고 있노라면 너무나도 행복해서 사람이 무엇인데 내가 무엇인데 이리 이쁜걸 보여주십니까 하는 고백이 절로 나와요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만드사 날개가 없어 날진 못하지만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신것같은 아름다운 남자와 여자란 몸을 주사 호흡하며 이 모든 아름다운것을 보고 즐기게 만들어주심에 어떻게 다 감사의 표현을 할까요?

주의 손으로 만들어주신 아이를 잘 키우게 하시고 다 누리게 이끄심이 너무 감사합니다

제게 아이를 주시지 않았다면 이런 행복을 감사의 시간을 다 알지못했을거예요

어젠 아이와 함께 점심을 먹으며 거실에서 보인 오렌지나무를 보며 참 아름답다라고 어쩜 저리 무성한 초록잎사귀에 오렌지색의 아름다움 너무 이쁘다고 이리 감상할수있음을 감사한다고 아이의 입술을 통해 듣게 하시더니 오늘은 이리 말씀으로 확인시켜주시네요

아이를 통해 내가 너에게 속삭인 것이라고 ......

주님 이 은혜 이 행복 어찌 다 표현할수있나요?

표현할길 없어 비밀이 되어버린

그 은혜의 비밀을 온 땅끝까지 외치게 인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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