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Counselling / Intersession

난 고난이 싫다.. 그런데 주님의 날개 밖에 있는건 더싫다..

Author
곽아줌마
Date
2016-11-11 08:24
Views
1149
고난 중에 하나님께 피하라(11:1~4)


1

내가 여호와를 의뢰하는데 어째서 너희가 내 영혼에게 “새처럼 산으로 피하여라” 하고 말하느냐?


2

보라. 악인들이 화살을 활에 대어 당기고 마음이 바른 사람을 남몰래 쏘려 하고 있구나.


3

기초가 무너지고 있는데 의인들이라고 별 수 있겠는가?


4

여호와께서 그분의 거룩한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옥좌는 하늘에 있으니 그분이 눈을 열어 사람들을 지켜보신다.
고난 중에 하나님을 신뢰하라(11:5~7)


5

여호와께서는 의인들을 시험하시고 악한 사람들과 폭력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미워하신다.


6

악인들에게는 덫과 불과 유황과 무서운 혼란을 비 오듯 쏟아부으실 것이니 그것이 그들의 몫이 되리라.


7

의로우신 여호와께서는 의를 사랑하시니 정직한 사람은 그분의 얼굴을 보리라.


솔직히 나의 고민을 말하려니... 말할게 또 없다..
다 주님안에 거하면 고민이 아니고 은혜로 바뀌는 희안한 일이 발생한다..
엄청 속상했는데... 아침에 눈을 뜨니 또 별거 아닌걸 가지고 뭐가 이렇게 화가나고 속상했을까?

고난을 받는 일도 있지만,,, 내가 고난을 주는 사람일때도 참 많다..

지금 연락을 거절하고 관계를 더이상 하고싶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그냥 모르는 사람처럼 지내고 싶은 사람이 많다.. 나 왜이리 완악한지.... 다윗은 끝까지 하나님이 세운 사람인사울에게 온유와 경의로 그를 높였는데... 난 내 가족, 친구들에게 따뜻한 사람이 못되고, 금방 삐치고.. 내가 내 고난을 파고 있다...

아이쿠,... 주님.... 악한 자인 저를 용서해주시고 끝까지 기다려주시는 그 시간을 저도 훈련받는다고 하면서,, 제 멋대로예요.. 역시 몸이 피곤하고 지치고 힘이드니.... 모든것이 다 이해가 된다.. 성낼 힘이 없으니 온유해 진다...
아둥바둥 그리 살지 말자... 고난이 유익이라 누가 그랬어.!! 정말 싫은데... 근대... 고난을 부정하고 욕하고 성내고, 성질부리고 예전처럼 기승전결 내가며 타당함을 보여주려는 날 보니 휴.. 주님 밖에서 나온 내가 더 싫고 무섭고, 눈물과 회개가 나온다...
주님 ,,, 피하지 말고,,, 옛날처럼 나의 정당성이 아닌,,, 주님의 날개로 온유할수 있는 제가 되게 해주세요...
오늘 적용은 보기싫은 사람이 있는데... 맛난 밥 해주기... 나도 저도 불쌍하다... 온유하자.. 애들과 실컷 노는 날인데.. 애들은 신나는데 난 오후부터 체력이 딸려 고난이다... 주여... 힘주세요..솔지히 주님... 애들의 요구는 끝이없더라구요. 어쩔땐 잔인할정도로 이기적인 아이들의 요구를 보면서... 저또한 주님의 맘보단 내것을 요구하고 기도할때가 많음을 회개해요,, 근대 왜 저에게 화를 안내실까?... . 저도 끝까지 성질 안내도록.. 주여 정말 내안에 내가 너무 많아요... 제일 악한데 착한척하고 정말 모르는데 아는척 하는 저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당신이 저를 훈련시키시고 시험하시는 그 과정을 잘 감당할수 있게해주세요. 악한 사람 되기 싫어요.. 당신의 날개안에 있을래요.
아멘
Total 1

  • 2016-11-15 10:56

    나한테 유익이 되는건 내입맛에 참 안맞을 때가 너무 많네요 주님..언제쯤 되야 주님 맘을 알아서 기쁘신 뜻을 분변하는 자녀가 될까요? 지금의 저는 틈만있음 내뜻대로 내편한대로 하고 싶어 주님께 징징대다가, 말씀앞에 은혜앞에 수그러지고 입다물게 되는 철이 한참 덜난 자녀에요..이런제가 하나님 은혜를 간절히 구합니다. 좀더 말씀대로 살수 있길, 좀더 주님뜻을 분변하길, 더 사랑하고 더 순종하길...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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