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도우소서(12:1~4)
1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들이 인생 중에 없어지나이다
2그들이 이웃에게 각기 거짓을 말함이여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는도다
3여호와께서 모든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끊으시리니
4그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혀가 이기리라 우리 입술은 우리 것이니 우리를 주관할 자 누구리요 함이로다

말씀으로 얻는 소망(12:5~8)
5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제 일어나 그를 그가 원하는 안전한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6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7여호와여 그들을 지키사 이 세대로부터 영원까지 보존하시리이다
8비열함이 인생 중에 높임을 받는 때에 악인들이 곳곳에서 날뛰는도다

시편 12장을 처음 읽었을땐 믿지 않는 자들을 두고 쓴 이야기인 줄 알았다. 하지만 자세히 읽어보고 영어로 읽어보면 믿는자들을 두 고 쓴 이야기이다. 참으로 요즘 시대와 많이 비슷하다. 경건한 자, 충실한자들이 점점 끊어지고 성경을 자신이 읽고 싶은대로 해석하고 그 토대로 남을 판단하는 자들 또한 많아진다. 나 또한 하나님 말씀의 핵심을 알려고 하는데 힘쓰지 않고 "QT를 했다'는 의미만 가진 채 살아갈 때가 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의 핵심을 제대로 안다면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이 들리는데도 모른 척 할 수가 없을 것이다. 하나님이 나를 통해 가련한자 궁핍한자들을 위해 일하시도록 더욱 말씀에 예민해 지고 주님 말씀에 더욱 의지하자!